한국 경제가 저성장의 덫을 벗어나 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목표가 아닐 수 없다. 지난 2016년 4월 15일 성황리에 개최된 ‘GE이노베이션 포럼 2016’은 GE가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는 혁신 방향과 사례를 통해 한국 경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진지하게 탐색하는 자리였다.
GE글로벌리서치는 더 효율적인 배터리를 만들고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앰페놀 어드밴스드 센서, 포드 자동차, 그리고 미시간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새로운 셀은 기존보다 더 경량화되고, 신뢰성과 수명은 증가했다. 기계 및 설비 운영을 디지털로 구현하는 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자동차 배터리에 적용했다. “디지털 트윈”으로 새로운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장 가시화될 것이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GE가 창립 124년이 지났음에도 스타트업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디지털 산업 기업으로 변신한 GE의 혁신 이야기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 기사에서 제프 이멜트 GE 회장이 취임 10년 후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한 산업인터넷(초대규모의 사물인터넷)이 10년이 지난 현재 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전 세계의 기기가 서로 소통하는 '산업인터넷'의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난제를 극복해야 한다. 이 과제를 해결한다면, 항공 산업부터 전력, 의료 산업 등 여러 산업에서 효율을 개선하고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GE 뿐만 아니라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내셔널 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 등 산업인터넷 구현에 참여한 기업은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통신용 광섬유로 연결했다.
GE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6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프레딕스를 전격 공개했다. 또한 MWC 2016에서 새로운 “디지털 얼라이언스(Digital Alliance)”를 발표했다. 인텔(Intel), 캡제미니(Capgemini), 인포시스(Infosys) 등의 기업들이 참여한 연합으로, 이들은 프레딕스가 새로운 매출원이자 타당성 높은 사업 기회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발표 하루 전, GE리포트가 코데쉬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았다.
한국 경제가 저성장의 덫을 벗어나 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목표가 아닐 수 없다. 지난 2016년 4월 15일 성황리에 개최된 ‘GE이노베이션 포럼 2016’은 GE가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는 혁신 방향과 사례를 통해 한국 경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진지하게 탐색하는 자리였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산업인터넷의 구현이 중요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트 쿠베는 GE 월드테크(Wurldtech)의 설립자이자 현 최고기술책임자(CTO)이다. GE리포트는 쿠베씨에게 점차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가는 현 상황에서 기업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중요한 다섯 가지 질문을 선정하여, 이에 대한 해답을 들었다.
이멜트 회장은 말했다. “GE는 다양하고 훌륭한 사업부문과 세계적 규모, 그리고 강력한 이니셔티브를 갖고 있다. GE는 산업인터넷을 주도할 것이고, GE가 바로 디지털 산업이다. GE는 근성 있는 기업이다. GE가 창조하는 새로운 성장 흐름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GE는 2016년 글로벌 이노베이션 바로미터를 발표했다. 23개국 2,748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6년 이노베이션 바로미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는 시선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GE리포트는 이노베이션 바로미터의 주요 내용들과 다보스포럼의 쟁점을 중심으로 포럼에 참석한 리더들과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그들의 경험과 비전 속에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망을 들어본다.
GE의 2016년 이노베이션 바로미터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개최 하루 전에 발표되었다. 이번 이노베이션 바로미터에서 응답자들은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의 사업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표명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응답자들은 ‘기술의 발전 속도가 실제 적응할 수 있는 것보다 빨라져 거기에 뒤처질 것’을 두려워 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그에 따라 대부분은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혁신에 접근하는 편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 포스트에서 소개된 비디오에서는 산업인터넷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비결을 두 가지로 정리한다. 바로 기계 사이의 연결(Connectivity)이 한층 간소해지고, 데이터 처리 및 저장 비용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앞으로 관련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
발전소가 “디지털화”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GE는 이미 세계 최초의 디지털 산업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인프라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혁명을 견인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도구를 통해 전력 발전시설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완벽하게 통합함으로써 발전소 운영에 혁신을 불러온 GE의 ‘디지털 파워플랜트’ 솔루션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