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는 변화하는 부분이 많고, 이들 사이의 연계는 결함 없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환자들 대부분은 여유 시간이 거의 없으며, 치료 과정에서 정확함과 속도는 종종 생과 사의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세포치료를 상업화하고자 한다면 세포 채집, 운송에서 DNA 수정, 치료 결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활히 추적하고 연결할 수 있는, 국가적이고 나아가 전세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사물인터넷은 저렴한 마이크로 센서, 마이크로 프로세서, 그리고 소형 전원공급 장치와 무선 안테나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등의 온라인 세계를 온도조절장치, 자동차, 도어락, 심지어 애완동물 추적기 등 물리적인 세상의 일상 제품까지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 나노센서에서 나노 사물인터넷으로 변화하는 추세는 피할 수 없지만, 이 과정에서 극복해야만할 기술적, 프라이버시 문제 등이 몇 가지 있다.
소비자나 기업 어플리케이션과는 달리, 산업 분야의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중앙집중방식의 데이터 저장 및 처리 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할 경우가 자주 있는데, 원격지로 데이터를 전송할 때 병목현상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대응하려면 엣지(Edge)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아키텍처가 요구 되는데, 이 모습이 21세기 산업인터넷 구현을 위해 필요한 아키텍처이다.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장비/자산의 사내외 네트워크 연결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귀사의 자산은 사이버 위협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습니까? GE의 OT (Operational Technology) 보안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드립니다.
GE는 지난 7월, 201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산업 분야 경상이익과 GE캐피탈의 비즈니스 버티컬 분야 이익이 1주당 0.51달러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 분기 대비 65% 상승했다. GE 회장 및 CEO인 제프 이멜트는 올해 GE의 경영 프레임워크를 재차 확인했다.
조명 설비에 센서를 내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조명은 어디에서나 폭넓게 사용되기 때문이다. 미국에는 3억 대 정도의 스마트폰이 있다. 그런데, 조명 설비의 숫자는 이미 70억을 넘어선다. 조명 설비는 이미 고정된 위치에서 전력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센서를 추가하기 쉽다.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하는 장소 어디에나 이미 조명이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가 필요한 지금, GE리포트 코리아는 GE가 작년 출범시킨 스타트업 기업 ‘커런트(Current)’의 에릭 겝하르트(Eric Gebhardt) 최고 플랫폼 및 운영 책임자(Chief Platforms and Operations Officer, CP&OO)에게 에너지산업의 미래와 프레딕스(Predix) 플랫폼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