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젝(Injeq) IQ 바늘’이라 불리는 스마트 바늘에는 전극이 장착되어 있다. 이 바늘은 의사에게 정확한 지점을 알려주고, 바늘 끝이 척수액에 닿았을 때 그리고 바늘이 민감한 신경에 근접했을 때 의사에게 경고 신호를 보낸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신생아 요추 천자 과정보다 빠르며, 의사들은 아기들에 대한 진단을 더욱 빨리 내릴 수 있게 된다.
오스미 박사는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몇 년간 오스미 박사는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에서 제조한 혁신적인 현미경을 연구에 활용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연구팀의 추후 작업을 위한 토대가 되었는데, 정교한 현미경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자가포식에 대한 본격적인 학문적 연구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세포치료는 변화하는 부분이 많고, 이들 사이의 연계는 결함 없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환자들 대부분은 여유 시간이 거의 없으며, 치료 과정에서 정확함과 속도는 종종 생과 사의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세포치료를 상업화하고자 한다면 세포 채집, 운송에서 DNA 수정, 치료 결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활히 추적하고 연결할 수 있는, 국가적이고 나아가 전세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GE는 지난 7월, 201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산업 분야 경상이익과 GE캐피탈의 비즈니스 버티컬 분야 이익이 1주당 0.51달러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 분기 대비 65% 상승했다. GE 회장 및 CEO인 제프 이멜트는 올해 GE의 경영 프레임워크를 재차 확인했다.
GE는 지난 10년동안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로써, 스포츠의 정점인 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GE의 여러 사업 포트폴리오(‘GE스토어’라고 알려진)를 활용했습니다. GE의 다양한 비즈니스의 협력을 통해 리우는 올림픽 대회 이후에도 더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그리고 지속 가능한 조명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난 5월 ‘익스포넨셜 매뉴팩처링 (Exponential Manufacturing)’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익스포넨셜(Exponential) 개념 중 하나가 바로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다. 디지털 스레드는 일종의 디지털 출생 신고서 같은 것으로, 기업은 이를 통해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모든 단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GE는 이미 디지털 스레드를 다양한 사업 부문에 도입하고 있다.
비행기에서 옆자리 승객으로 만난 심혈관 외과 전문의와 시추 엔지니어가 만나 산업의 미래를 바꿨다. 둘은 서로의 일과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문득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심장수술과 석유시추)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의료산업과 석유산업의 유례없는 콜라보레이션인 프로그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라는 기술은 손과 팔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뇌의 영역에 미세 전극을 이식하는 임플란트 기술이다. 인간의 뇌에 이식된 96개의 미세 전극은 뇌세포에서 생성된 신호를 수집하고, 컴퓨터로 신호를 전송하면, 컴퓨터가 전송된 신호를 분석하여 로봇 팔의 움직임으로 변환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