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의 첨단기술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인프라 구축의 숨은 조력자다. GE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운영에 필수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림픽 행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지역 사회 전체에 장기적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제공하여 커뮤니티에 기여해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바야흐로 1,000일밖에 남지 않았다. 세계인들에게 도시의 이름마저 생소하게 느껴졌던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된 것은 지난 2011년 7월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123차 IOC총회에서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기까지 평창은 2번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하지만 이렇게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린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올림픽과 깊은 인연이 있는 나라이다.
이제는 어떤 분야에서든 ‘창의력’과 ‘상상력’이 필요한 시대다. 하지만 그 상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제안은 의외로 드물다. GE리포트는 그 동안 꾸준히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온 GE의 새로운 연구와 아이디어를 독자들과 공유해왔다. GE리포트를 통해 발표된 수많은 사례에서, 이전에는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되었으나 이제 현실화되어 우리의 삶을 향상시켜준 세 가지 경우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마이클 아이들칙 부사장은 35년 이상 GE에서 근무해온 그는 첨단제조 분야를 총괄하며 미래를 위한 기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제프 이멜트 GE회장의 조언자로서, 기업의 미래를 구상할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그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CTO클럽의 강연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GE리포트 코리아는 마이클 아이들칙 부사장을 만나, GE의 혁신에 숨은 비밀을 들어보았다.
GE를 둘러싼 몇 가지의 오해를 살펴보면, 이 기업이 사업의 규모나 기술수준, 오랜 역사에 어울리지 않게 대중들에게 덜 알려진 부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GE는 오랜 역사 위에 서 있으나, 과거의 영광 못지않게 미래에 해나갈 일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말보다 행동과 실천을 중요시하는 GE는 앞으로도 계속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나갈 것이다.
GE글로벌리서치센터는 첨단 기술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GE스토어라고도 불린다. 전세계 9곳에 있는 GE글로벌리서치센터에는 3,600명이 넘는 세계 최고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모여, GE의 모든 산업기술에서 바탕이 되는 첨단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여기저기에 위치한 GE의 여러 사업부와 공장에서, 5만여 명의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날마다 GE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있다.
GE와 대한민국 국군이 오랫동안 인연을 다져왔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한국전쟁 당시 GE의 추진 시스템이 장착된 전투기가 참여한 이래, GE는 한국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GE리포트 코리아에서는 GE코리아 강성욱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방위산업과 GE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오랫동안 인류에게 가장 익숙한 천체였으며 무수히 많은 신화와 예술의 소재가 되어왔던 달이, 청정하고도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황량하고 거칠던 해안 마을은 에너지 생산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달이나 바다에 대해 좀 더 새로운 시각의 상상을 시작할 때가 되었다.
최근 한국에서도 빅데이터라는 말이 조금씩 자주 들리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빅데이터라는 것을 너무 좁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연을 읽어 거기에서 얻은 데이터를 이용해 생활을 꾸려나가는 것은 인간이 언제나 해왔던 일이다. 봄이 오면 화전을 만들고 화류놀이를 즐겼던 그 시각과 태도로 빅데이터를 돌아보자.
현재 GE의 화두는 ‘변화’이다. 오늘날의 변화는 GE의 역사상 그 어느 시기보다 폭이 큰 것으로 보인다. 2016년까지 산업 기술 75%, 금융 25%로 구성될 기업 포트폴리오 구성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이 변화는 투자자들이 GE와 GE의 미래 가치 성장에 대한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GE가 만드는 일자리는 단순한 직업의 의미를 넘어, 개인과 그 사회의 발전을 만들어갑니다. GE의 활동을 통해 각 나라 내부의 경제 구조가 더 건강해지고,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곳곳이 서로 소통합니다. GE가 창출하는 일자리는 다릅니다. 그리고 더 올바르고 미래지향적입니다.
성공을 체험하며 성장한 기업일수록 스스로를 혁신하는 방법을 잊어버리고, 그 결과 경쟁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제프 이멜트 GE 회장은 "기업은 10년에서 15년마다 지금까지 쌓아 올린 것을 파괴할 각오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지니고 기업 문화를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사고방식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