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에너지 넥서스(water-energy nexus: 물-에너지 통합)'라고 말하면 007시리즈에 나오는 사악한 비밀 결사단 이름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두려워할 만한 얘기가 아니다. 과학자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자원, 물과 에너지의 관계에서 지구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단서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두 병원은, 인체로 치자면 신경 센터 역할을 하는 미션 컨트롤 센터를 열었다. 마치 NASA의 컨트롤 센터를 방불케 하는 규모의 이 센터들은 병원 직원이 의료 서비스를 조율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원내 환자의 동선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러한 유행은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빠르게 번져가고 있다.
현역 멀리뛰기 선수인 안나 그리말디(Anna Grimaldi)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손이 없었다. 하지만 다음 세계 선수권 대회를 준비하는 지금 그의 팔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적층 제조 기술을 통해 그가 바벨을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보조기구를 제작해 주었기 때문이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지난 9월의 어느 저녁, GE는 직원들이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해 달달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있는, 평범한 금요일 밤의 외출 같은 ‘GE 무비 나잇’을 기획했다. 하지만 사실 이 행사는 단순한 무비 나잇이 아니라 ‘GE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네마(GE Experience Day at Cinema)’로 따로 기획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였다.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진을 직접 만나지 않고, 그들의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 바로, 그들이 읽고 있는 책을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여름 휴가는 평상시 바쁘다는 핑계로 놓쳤던 책들을 여유롭게 읽어보는 시기다. 이번 휴가 기간 만큼은 글로벌 리더들이 어떤 통찰을 얻었는지 확인하며, 그들의 독서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것은 어떨까?
GE는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주식회사 한국’의 혁신 돌파 아이디어를 논의 모색할 ‘GE Innovation Forum 2016’을 개최합니다. '2016 GE 글로벌혁신지표'에 나타난 한국 기업의 혁신 현황과 '산업인터넷을 활용한 제조 혁신' 등 한국 기업이 당면한 혁신 과업 해결을 위해 GE의 글로벌 리더와 국내 파트너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읍니다.
2015년 11월 2일, GE는 알스톰의 전력 및 그리드 관련 사업 부문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부터 2월부터 시작된 GE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가 마무리됨으로써 발전 산업의 새로운 글로벌 기업이 탄생하였다. 그동안 경쟁과 협력을 거듭해왔던 두 기업의 인연은 100년 전의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 두 기업은 같은 뿌리에서 성장했다.
GE는 세계 최초의 산업 클라우드 솔루션인 ‘프레딕스 클라우드(Predix Cloud)’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프레딕스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으로, 산업 기계/설비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스토리텔링의 미래(The Future of Storytelling)’라는 대규모 행사에는 해마다 디자이너, 최신 과학·기술 전문가, 건축가,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등이 모인다. 세션마다 25명 가량의 사람들이 모여, 브랜드가 창작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법과 많은 “콘텐츠 마케팅”이 실패로 돌아가는 이유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베스 콤스탁 GE최고마케팅책임자(CMO) 역시 토론에 참가하여, 참가자들과 기업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항공기 부품을 오븐(oven)에서 제조한다? 얼핏 보면 작은 터널처럼 보이는 이 장치는 다름 아닌 오븐(Oven), 정식으로는 오토클레이브(Autoclave)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지금까지 수많은 부품들은 오븐 속에서 화씨 750도(섭씨 400도)가 넘는 온도로 가열되어 생산되었다. 이제 더 간편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필름 한 장으로.
영화 에 나오는 움파룸파 족이 비행기를 만든다면 어떨까? 크기는 일반 항공기보다 작지만 이들에게 어울릴 만큼 기술적으로 뛰어난 혁신적인 제트 비행기가 되지 않을까. 최근 GE의 엔지니어들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작은 제트엔진을 만들었다. 하지만 귀여운 크기와는 달리 이 엔진의 분당 회전수(RPM)는 무려 33,000 에 이르고 있어, 제트엔진이라는 이름에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