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 알렉산드로 볼타가 발명한 최초의 전기 배터리부터 1821년마이클 패러데이가 발명한 최초의 전기모터, 1879년 토머스 에디슨가 발명한 최초의 실용 조명 전구 그리고 그 이후에 개소한 맨해튼 펄 스트리트의 최초의 중앙 집중식 발전소 등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발견까지 두세기에 걸친 발명과 발견, 짜릿한 혁신의 순간들로 이루어진 기나긴 역사가 있었다.
천 년전에 완성된 나전칠기 기술을 바탕으로 예술가는 다른 지평을 만들고 새로운 경계를 넘어선다. 전통공예 장인들과는 다른 생각과 상상력을 가졌기때문이다. 에디슨의 전구에서 시작된 GE는 아직도 전구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GE는 100년의 세월 동안 끝없이 변신해왔다. LED 조명 기술을 최초로 발명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산업인터넷 기술을 적용하는 등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을 현실화하고 있다.
날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우리의 삶은 점점 편리해진다. 정보의 소재, 즉 노웨어(know-where)를 찾을 수 있어야 남보다 앞설 수 있던 때가 지나고 어느새 정보가 사람을 찾아오는 세상이 되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간에, 이제 정보가 스스로 우리를 찾아와 말을 걸고 있다.
클리브랜드의 브로드웨이, 플레이하우스스퀘어(Playhouse Square)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실외 샹들리에가 설치되었다. GE LED 전구는 런던의 타워브릿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등의 명소와 브라질월드컵경기장을 밝히고 있다. 이곳에 사용되는 LED 전구는 GE 연구소에서 제작한 것으로 수천시간의 수명, 적은 전력 소모량, 그리고 기존의 전구보다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