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는 MADEX 2019에서 한국추진공학회와 공동으로 ‘함정추진체계의 글로벌 트렌드와 한국 해군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GE의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한국 해군 함정에 적합한 추진체계가 어떤 것인지, 해군과 산업계가 준비해야 할 바는 무엇인지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항공기 부품을 오븐(oven)에서 제조한다? 얼핏 보면 작은 터널처럼 보이는 이 장치는 다름 아닌 오븐(Oven), 정식으로는 오토클레이브(Autoclave)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지금까지 수많은 부품들은 오븐 속에서 화씨 750도(섭씨 400도)가 넘는 온도로 가열되어 생산되었다. 이제 더 간편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필름 한 장으로.
은빛 원소 백금의 유용성은 엄청나며 많은 분야에 사용 된다. 따라서 과학자들이 단 1그램의 백금이라도 더 회수하려 애쓰는 건 당연하다. 항공우주 산업 전반을 통틀어 한 해 약 백만 개 이상의 고압블레이드가 수거되어 폐기된다. 하나의 블레이드에는 1그램의 백금이 포함되어 있고. GE의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백금을 추출하면 엄청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GE항공의 CF6 제트엔진은 현재 미국의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과 수 많은 보잉 747 기종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엔진 기술에서 파생된 발전용 터빈을 “항공엔진파생형 가스터빈"이라고 부른다. 하늘에서 항공기를 움직이던 제트엔진, 이젠 지상에서 세상을 움직인다.
GE와 대한민국 국군이 오랫동안 인연을 다져왔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한국전쟁 당시 GE의 추진 시스템이 장착된 전투기가 참여한 이래, GE는 한국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GE리포트 코리아에서는 GE코리아 강성욱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방위산업과 GE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GE항공과 미 공군연구소 엔지니어들은 여객기와 전투기 엔진의 장점을 결합한 엔진을 새롭게 개발 하고 있다. 속도와 성능 목표를 모두를 잡으면서, 동시에 연료 소모가 25%나 줄어든 엔진으로 전투기의 작전 반경이 35%이나 확대하는 등 기존의 것과는 획기적으로 다르다. 군용기를 넘어 GE의 차세대 민간항공기 엔진인 GE9X 등에는 첨단제조기술의 결과물인 세라믹 복합재 CMC나 3D 프린팅 부품이 사용된다.
제트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 대답은 당연히, 제트 엔진 덕분이다. 그렇다면 제트 엔진의 원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제트 엔진에서 한층 더 진화한 터보 팬 엔진의 원리는 제트엔진과 어떻게 다를까. 이 첨단기술들에 대한 설명을 네 개의 단어로 해낼 수 있다. 동영상을 통해 직접 그 사실을 확인해볼 것!
개인들도 클라우드 방식 등을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막상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서 이용하기란 쉽지 않다. 하물며 기업과 관련된 막대한 양의 데이터라면 기존의 웨어하우스 방식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어떠한 형식의 정보라도 수용할 수 있으며, 그 정보들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진단해서 새로운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데이터 시스템. GE의 데이터 레이크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했다.
에디슨이 완성한 첫 전구의 붉을 밝힌 필라멘트는 대나무에서 비롯되었다. 불에 그을린 대나무로 만든 탄소섬유를 사용한 것이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탄소섬유의 가치가 재발견되는 중이다. 한때 우주선의 소재로 쓰였던 탄소섬유는 이제 더욱 진화하여 제트 엔진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진화는 아직 멈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