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디지털은 앞으로도 GE와 산업 고객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GE의 핵심 사업은 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또한 GE는 파트너들과 연계를 강화해, 핵심 사업 이외의 영역에서도 디지털 사업의 성장 기회를 추구하고 있다. 미래는 디지털이며, GE는 그 중심에서 활약할 것이다.
지난 6월말, 플래너리 회장은 GE의 핵심 사업을 항공, 전력 및 재생에너지 사업부 중심으로 개편하고, 헬스케어, 베이커휴즈GE(BHGE) 및 GE운송을 독립시켜 보다 집중된 성장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GE캐피탈을 더 축소하지만, 핵심적인 산업 비즈니스를 지원하는데 더욱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플래너리 회장은 변화가 GE를 “더 단순하고 강력”하게 만들어, 사업 전반의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우리가 이미 수행한 다른 변화들과 함께, 오늘 발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앞으로 실적을 개선시킬 것을 확신한다며, 비즈니스의 미래 성장을 위해 GE는 발표한 전략과 구조개편을 집중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GE의 할리아드-X 터빈의 경우 생산율은 63%로 경쟁 모델에 비해 5~7% 높다. 기본적으로 생산율 1% 향상은 사업자에게 100 MW 당 700만 달러의 가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로터가 크면 더 많은 바람을 붙잡을 수 있어 생산율(Capacity Factor)를 높일 수 있다. 생산율은 터빈이 설치된 장소에서 쉬지 않고 돌아갔을 경우에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전력의 양을 의미한다.
GE는 최근 20년 이상 적층제조 기술의 연구개발에 투자해왔고, GE의 사업부 내부에서 실제 적층제조 기술을 구현 및 적용했습니다. 성과는 놀라웠죠. 이제 GE는 GE의 고객들과 함께 적층제조를 통한 제조업 혁신과 성공의 길을 가려 합니다. 새로이 발족된 GE애디티브(GE Additive) 사업부는 GE의 고객 기업들에게 적층제조 기계, 재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난 6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이데일리 바이오헬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룬 이날의 컨퍼런스에는 홍성용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전무가 참가하여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트렌드와 GE가 보는 한국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바이오 의약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이번에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에서 한국의 중소 바이오테크 기업을 위해 시작하는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 (바이오 챌린지)" 프로그램(링크)에 주목해 보자. GE헬스케어는 올해 말까지 25 억 원에 상당하는 기술 및 자원 지원을 국내 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