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뉴스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물론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회의와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버나드 메이어슨(Bernard Meyerson) IBM 최고혁신책임자는 자율주행 자동차 덕분에 운전과 관련된 사람들의 비용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존 왕>에서 서자 필립은 존 왕에게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 두려움과 불신을 보이지 말고, 군주다운 시각으로 다스리십시오. 때를 놓치지 말고, 불에는 불로 대응하십시오.” 필립은 존 왕에게 적에 맞서 싸우라 말하고, “위협을 가하는 자들을 위협하고, 큰 두려움을 대담하게 맞서 물리치십시오”라고 이어간다. 그러나 존 왕에게는 아무래도 더 현명한 책사가 필요했던 것 같다. 필립의 권한 전략은 역효과를 낳아 결국 존 왕은 독살을 당하고, 햄릿이나 로미오 같은 다른 셰익스피어 비극의 주인공 뒤를 따르고 말았다. <존 왕>은 셰익스피어 희곡 중 가장 덜 알려진 작품이지만 ‘불에는 불로 맞서라’라는 구절만큼은 많은 이들의 뇌리에 박혀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음을 입증하는 실험을 진행 중인
GE는 3D프린팅 기술을 적층제조기술 (Addictive Manufacturing Technology)이라 부르고 있다. 그 동안 3D프린팅 기술을 기업 전체의 이니셔티브로 추진해온 GE는 적층제조 기술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잡아, 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GE는 GE애디티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2016년 11월, GE의 산업인터넷 행사 마인드+머신2016이 5번째로 개최되었다. 이제 세계는 예전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빛의 속도로 정보 교환이 가능해져 인터넷에 연결된 기계들이 복잡한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GE는 이러한 혁신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매년 GE글로벌리서치는 휘트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6년 주제는 인공지능의 산업계 응용이었다. 심포지움에서는 인공지능을 발전소, 제트엔진, 최신 의료 스캐너 같은 산업 기계에 적용하려는 GE글로벌리서치의 연구자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GE리포트는 대표적인 GE의 연구자들을 만나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
2016년 10월에 열렸던 가트너 연례 심포지엄 IT 엑스포(Gartner Symposium IT Xpo)에서 2017년 10대 기술 트렌드(링크)의 하나로 선정된 것이 바로 디지털 트윈이었다. 디지털 트윈은 GE디지털이 프레딕스(Predix)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