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분야의 리더를 선정하는 에서 GE는 글로벌 고객 기반과 탄탄한 파트너 생태계를 겸비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소프트웨어의 선두 주자로 선정되었다. 기술과 전문성으로 바탕으로 고객기업들이 디지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는 GE의 역량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지난 16년 동안 제프 이멜트 전회장은 GE를 전혀 다른 종류의 기업으로 변신하는 길에 올려놨다. 연결된 기계로부터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디지털 산업기업으로 변모한 것이다. 전력, 항공, 운송, 석유와 가스, 헬스케어 등 전통적인 사업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 위에 디지털 기술과 첨단제조 기술을 담아 최고의 디지털 산업기업으로 거듭났다.
GE벤처는 사코스 로보틱스(Sarcos Robotics에 투자했는데, 사코스는 인간이 작업하기에 너무 어렵거나 위험한 업무를 대신할 로봇을 개발하는 혁신적 기업이다. 사코스의 공동 창립자 프레이저 스미스(Fraser Smith) 사장은 자신들이 “인간 대체(Human Replacement)의 반대 개념이라 할 수 있는 인간 확장(Human Augmenation)과 관련된 로봇공학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인공지능(AI)은 알고리즘과 기술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 마누엘라 벨로소(Manuela Veloso) 카네기멜론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기계학습학과 교수는 미래에는 인간에게 인공지능(AI)이 필요한 만큼 인공지능 시스템도 인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