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는 석유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넘어가는 도중의 ‘브리지(Bridge)’ 에너지원 정도의 관심을 받았으나 셰일가스 개발 활성화로 가스의 위상은 ‘최종’ 에너지원으로 승격했다. 가스네트워크에 산업인터넷 기술과 빅데이터가 더해져, 장비운영 데이터나 파이프라인 상태를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시스템의 전체적인 효율성 높아졌다.
과학적으로 볼 때 지구의 작은 위성일 뿐인 달은 인류에게 오랫동안 수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달은 지질학적, 생태적 환경을 완성하는 데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상상력의 원천이었다. 이제 달은 인류에게 에너지의 근원이 되어주고 있다. 태양열 발전과 풍력 발전 이후 달의 힘에 기댄 조력 발전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GE가 개발한 새로운 기술인 워터리스(waterless) 파쇄 기법은 기술의 선진성과 더불어 환경친화성 역시 돋보인다. GE는 약 1,300억 원을 투자하여 오클라호마 시티에 글로벌 오일 앤 가스 기술 허브 공사를 시작했고, 새로운 연구 인력도 충원할 계획에 있다. 새 연구소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분리 정제기술을 이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펌프 능력도 향상시킨 시추 장비를 개발하게 된다.
GE는 135m에 달하는 풍력발전기를 'space frame'를 설치했다. 기존의 철이 아닌 섬유유리코팅소재의 격자구조를 도입하여 무게줄였다. 이는 운송시에도 편리하여 기존에 설치 불가능 한 지역에서 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섯개의 기둥으로 지지되어 기존의 발전탑보다 날씨 등의 외부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