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대규모 지진 발생으로 뉴질랜드의 전력 공급 업체인 오리온(Orion)의 직원들은 GE의 산업 인터넷 솔루션 파워온(PowerOn) 시스템을 통해 전력 공급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계획을 세웠다. 파워온 프로그램을 통해 전력 공급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전력 공급을 재개할 건물과 전력을 차단할 건물을 구분하는 작업부터 진행했고, 부상자가 수용된 병원과 도심 상업 지구의 이동전화망에 먼저 전력 공급을 재개하고, 붕괴될 위험이 있는 건물에는 공급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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