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알고리즘과 기술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 마누엘라 벨로소(Manuela Veloso) 카네기멜론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기계학습학과 교수는 미래에는 인간에게 인공지능(AI)이 필요한 만큼 인공지능 시스템도 인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세포치료법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겠지만, 세포치료법으로 모든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향후 의료계가 궁극적으로 개인별로 맞춤형 세포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소수의 환자를 치료하는 것과 수십만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로봇으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그렇지만 EU집행위원회 유럽정책전략센터 센터장 정책보좌관인 레오나르도 콰트루치(Leonardo Quattrucci) 이에 대해 반드시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일자리의 미래에 관한 논의는 단순히 자동화 논란에서 머무르지 않는다. 기계 때문에 인간은 경쟁 우위를 갖도록 자극을 받고, 연결성이 더 개선되고 공정한 경제 체제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대학 신경학과 교수이자 글로벌 미래위원회(Global Future Council) 신경기술/뇌과학 부문 위원 제프리 링(Geoffrey Ling)은 이제 지상에서 공중까지 확장되는 의식 기술(Mind Technology)의 혁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한다. 제프리 링의 이야기를 GE리포트에서 들어본다.
블록체인 기술은 분명히 현재를 새로운 수준으로 높여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비트코인에 더해 ‘그린 코인'을 주고, 많은 양의 전력을 즉시 이동시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스마트 그리드와 블록 체인을 함께 사용하면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를 송전망에서 주택으로, 주택에서 송전망으로 항상 투명한 방법으로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요즘 한국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뉴스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물론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회의와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버나드 메이어슨(Bernard Meyerson) IBM 최고혁신책임자는 자율주행 자동차 덕분에 운전과 관련된 사람들의 비용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