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9HA.02 가스터빈, 세계 최초의 상업 운전 개시 – 효율적인 저탄소 발전을 견인
신흥 아시아 국가들은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경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지만, 수십 년 동안 의존해온 석탄 발전의 탄소 배출량도 줄여야 한다. GE 가 작년 말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발전소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 가스로 전환하면 발전소의 탄소 발자국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고 또 지리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대규모 풍력 발전소나 태양광 발전소 같은 옵션을 선택할 수 없다. 급성장하는 말레이시아의 상황을 예로 살펴본다. 인구는 3,300만 명의 말레이시아는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을 45%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언덕이 많은 큰 섬들과 대형 풍력터빈 및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넓은 땅이 없는 반도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말레이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