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에는 글로벌리서치센터를 비롯해 각 현장과 공장, 사업장에 걸쳐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연구와 실험, 개발, 응용 등을 거듭하며 혁신과 발명을 이끌어오고 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혁신가이자 발명가인 GE의 각 부문 엔지니어들을 소개한다.
아이디어가 판도를 뒤집는 기술이 되다
브루노 레아오(Bruno Leao), 수석 엔지니어
브루노 레아오는 GE글로벌리서치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의 수석 엔지니어이다. 브루노는 제어/자동화 공학을 공부하고, 항공/기계 공학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고장 예측 방법과 성능 평가를 중심으로 전자 공학 및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GE에 입사하기 전에 브루노는 항공기 제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새로운 예측 기법을 개발하고, 항공기 엔진의 상태를 예측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GE에서 브루노는 항공 분야뿐만이 아닌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고장 예측과 관련된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내는 데 흥미를 느끼고 있고, 또 이러한 기술을 석유와 가스 분야나 에너지, 그밖에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적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고무되어 있다.

브루노 레아오(Bruno Leao), 수석 엔지니어
“고장 예측분야는 아직 무궁 무진합니다. 매일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고 있죠. 이 기술이 성숙단계에 이르면 기계와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브루노 같은 엔지니어가 연구에 열정적으로 몰두하게 만드는 힘은 무엇일까?
“저는 아이디어가 시장이나 산업의 판도를 뒤집는 기술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원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지식을 획기적인 무언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연구실 밖의 그는 야외에서 가족들과 시간 보내기를 즐긴다. 그의 딸들과 함께 아름다운 리우(Rio) 시내를 탐험하기를 기대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GE 기술
로드리고 로드리게즈 에르드멩헤(Rodrigo Rodriguez Erdmenger), 공기역학 엔지니어
“일에 대한 제 열정은 내가 하는 일이 GE 제품 기술과 전 세계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GE글로벌리서치 뮌헨에서 터보기계류의 공기역학 엔지니어로 일하는 로드리고의 이야기이다. GE의 다른 엔지니어들도 모두 마찬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 GE의 기술은 곧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로드리고의 말은 그러한 책임감을 잘 전해준다.
로드리고는 T4 기관차에 사용되는 저압 터보차저 개발, 신형 항공기 엔진의 연료 소비를 감소시키는 첨단 액티브 씰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제 주요 업무 분야는 유체 역학과 기계 설계입니다. 저는 항상 비행기 엔진, 가스 터빈, 디젤 엔진에 매료되었어요. GE글로벌리서치는 저에게 이 모든 분야의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로드리고 로드리게즈 에르드멩헤(Rodrigo Rodriguez Erdmenger), 공기역학 엔지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