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GE GE는 잭 웰치 전 회장 시절부터 최근 은퇴를 발표한 이멜트 회장 재임 기간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간 한국 기업, 특히 대기업의 대표적인 벤치마킹 대상이었다. 금융과 제조 및 서비스 등 다수의 계열화 사업을 보유한 한국 대기업 집단의 특수성도 GE가 주요 벤치마킹 대상이 된 이유 중 하나다. ‘GE 크로턴빌 연례 고객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국내 기업 경영자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GE에 대해 평가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은 표현들을 볼 수 있다. “CEO부터 실무자까지 메시지가 정렬(alignment)되고, 간명(concise)하게 정리(articulated)되어 있었다.” “핵심 경영전략과 주요 이니셔티브를 외부인에게 공개하는 비즈니스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났다.” 즉 한국에서 온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사의 현실적 경영과제 해결에
AI가 가정용 로봇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분야에 적용됨에 따라, 개발 과정에서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보통 기업은 다양성 차원에서 비교적 구분이 쉬운 인종, 성별, 연령 등에 초점을 맞춘다. 이런 경우 다양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일부를 무시하게 된다. 문화, 전통, 종교 같은 분야 말이다. 다양성의 모든 부문을 고려하지 못하면 AI는 원래 목적과 상반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오히려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GE는 매년 세계 최고의 디지털 산업 컨퍼런스인 ‘마인드 + 머신(Minds + Machines)’을 주최한다. 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배우고, 혁신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다. 지난 10월 말 개최된 2017년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였다. 행사장인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산업을 선도하는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 산업인터넷의 허브 역할을 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디지털 컨퍼런스 Minds + Machines 2017을 앞두고 GE디지털은 제조업, 공공인프라, 전력/에너지, 운송, 항공 등 5개 분야의 IT 및 OT 의사결정자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고, 산업인터넷에 관한 비즈니스 리더들의 인식을 파악할 수 있었다. 설문 결과를 보면 디지털 전환의 기회와 전망은 낙관적이지만, 준비성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4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6,750평이 넘는 공장의 미래를 위해서는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센서, 실시간 데이터 등의 디지털 솔루션과 린 생산(Lean Manufacturing)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생각하는 공장(Brilliant Factory)’을 만드는 것이 GE의 주요 미래 전략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발명은 끝이 없습니다. 어항을 닦고, 쿠키를 배달하고, 이불을 걷기까지… 맙소사, 자동 청소 기계에 하고 잔디 깎기 기계까지 만들었네요. 교실에서는 책을 대신 넘겨주는 일도 합니다. 발명이 진화한 만큼 소녀 몰리가 학생이 되고, 그리고 GE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지금 그녀는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중입니다. 발명을 멈추지 않았던 소녀가 세상을 더 낫게, 근사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GE에서 첨단기술은 곧 새로운 문화이기도 합니다. 기술은 차가운 금속과 어려운 수식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와 창의성에서 시작되고 완성되니까요. 그래서 GE는 이런 혁신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GE에서 만들고 있는 수많은 스토리와 콘텐츠, 관련 자료 등은 혁신을 생각하는 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어줍니다. 지금 GE브리프를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