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파워는 OEM으로서의 전문성에 기반한 첨단 기술과 디지털 혁신으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프레딕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직접적 사용이 어려운 국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사업소 내에 서버를 두고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GE는 지난 10월말 2018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주당 2.63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14 달러였으며, 조정 산업 잉여현금흐름(FCF)은 11억 달러였다. 또 GE파워와 관련하여 220억 달러(세전)에 달하는 비현금 영업권 상각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GE는 대차대조표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발표했다.
GE가 3세기에 걸쳐 지속해온 기술 혁신은 우리 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변모 시켰습니다. GE의 첨단 기술이 우리의 삶을 바꿉니다. 여행을 더 안전하게, 아픈 사람이 건강을 되찾게, 에너지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GE가 곁에 있습니다. GE가 선보이는 혁신 서가(Innovation Bookshelf)에서, 책장 칸칸에 담겨진 GE의 기술 혁신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더위가 막 시작되기 시작한 지난 7월 GS파워의 안양 열병합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그 배경에는 세계 최고 효율 기록을 보유한 7HA 가스터빈 등 GE의 발전 솔루션이 큰 기여를 했는데, 이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한 하운식 사장을 만나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GE디지털은 앞으로도 GE와 산업 고객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GE의 핵심 사업은 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또한 GE는 파트너들과 연계를 강화해, 핵심 사업 이외의 영역에서도 디지털 사업의 성장 기회를 추구하고 있다. 미래는 디지털이며, GE는 그 중심에서 활약할 것이다.
지난 6월말, 플래너리 회장은 GE의 핵심 사업을 항공, 전력 및 재생에너지 사업부 중심으로 개편하고, 헬스케어, 베이커휴즈GE(BHGE) 및 GE운송을 독립시켜 보다 집중된 성장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GE캐피탈을 더 축소하지만, 핵심적인 산업 비즈니스를 지원하는데 더욱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플래너리 회장은 변화가 GE를 “더 단순하고 강력”하게 만들어, 사업 전반의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우리가 이미 수행한 다른 변화들과 함께, 오늘 발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앞으로 실적을 개선시킬 것을 확신한다며, 비즈니스의 미래 성장을 위해 GE는 발표한 전략과 구조개편을 집중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존 플래너리(John Flannery) GE 회장 겸 CEO는 "GE는 크고 복잡한 기계를 제조하는 거대 제조 기업입니다. 적층제조 기술은 사물을 설계하고 제조하고 공급망을 관리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핵심입니다. GE는 적층제조 기술이 지속적으로 혁신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기술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산업 3D프린팅 써밋 행사에서 유력 매체인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전 편집장인 밥 사피안(Bob Safian)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혁신가, 고객 기업, 과학자 그리고 심지어 나스카(NASCAR) 카레이서인 브래드 케세로우스키(Brad Keselowski) 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적층제조의 기회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