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사에서는 차세대 여객기 777X 개발을 결정한 후 여기에 사용될 엔진 개발을 GE항공에 의뢰했다. GE항공 엔지니어들은 올해 드디어 세계에서 가장 큰 제트엔진 GE9X 1호기를 조립했다. 이후 미국 오하이오 주 피블스(Peebles)에 위치한 GE항공 제트엔진 테스트 센터에서 이 엔진을 시험대에 올렸다.
직류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에너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신재생에너지의 빠른 성장으로 인해 전력 생산지와 전력 소비지 사이의 거리가 더욱 멀어지면서, 송배전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송전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는 고압직류송전 (HVDC)이란,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고압의 교류전력을 전력변환기를 이용해 고압의 직류전력으로 변환시켜 송전한 후, 원하는 수전(受電) 지역에서 다시 전력변환기를 이용해 교류전력으로 변환하여 공급하는 방식이다.
GE는 #드론위크 (#DRONEWEEK) 2016 캠페인을 진행한다. #드론위크 2016은 지난 해보다 더 한층 업그레이드된 드론이 등장하여, 리우에서 벌어지는 GE의 혁신을 탐험할 예정이다. #드론위크 기간 동안 매일 내용을 달리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GE의 혁신이 올림픽과 브라질, 나아가 전세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소개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은 공식 전자의료기록(EMR) 시스템으로 GE헬스케어의 센트리시티 프랙티스 솔루션(Centricity Practice Solutions, CPS)의 클라우드 버전을 사용할 예정이다. 의료 기록을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올림픽 기간 동안 각 경기장의 모든 의료 시설과 더욱 전문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올림픽 빌리지 내 중앙 병원에서 이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당신이 오늘 아침 마신 에스프레소 커피는 세계 곳곳에서 이동한 전자들 덕분에 작동한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만들어 졌다. GE 창립자인 토마스 에디슨이 뉴욕 맨하튼에 최초의 중앙발전소를 세운 이래, 한 세기가 넘는 동안 전자를 만들고 송배전을 해왔다. 이제 GE는 소프트웨어와 분석도구도 만든다. 지능형 전력 저장소가 프레딕스를 통해 언제나 적절한 에너지원에 연결되고 정확한 양의 전기가 저장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2016년 초에 GE가 LEAP과 패스포트 (Passport) 제트엔진을 테스트할 때, 엔지니어들은 항공기 한대를 더 준비하여 그 비행기에 포토그래퍼를 초대했다. 그가 탑승한 항공기는 테스트 중인 항공기와 캘리포니아의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상공에서 조우했는데, 그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감상해보자.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난쟁이가 된 기분을 느끼거나, 건축가와 엔지니어의 경이로운 기술과 정신에 감탄하게 되는 장소가 있다. 예를 들어 유럽의 대성당, 미항공우주국(NASA)의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 기지의 로켓 발사대, 파나마 운하 등이다. 그렇다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있는 GE의 가스터빈 제조 시설도 이 목록에 포함될 수 있을까?
GE항공의 F414 EE는 낮은 개발 리스크를 제공하며, 현재 미 해군과 협력하여 엔진을 개선 중이며 덕분에 성능과 내구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18% 향상된 출력, 낮아진 유지 비용 등을 비롯한 여러 기능들을 KF-X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F414의 개량형이 개발되면 향상된 성능과 비용 절감으로 국방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발전이 친환경 에너지다. 하지만 불행히도 태양광은 날씨와 계절의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보다 더 효율적인 태양광발전소를 만들고 싶었던 GE의 엔지니어 팀은 ‘인버터(Inverter)’에 대한 기술혁신을 선택했다. GE가 개발한 새로운 인버터는 겉으로 보기엔 작은 오두막만 한 크기의 회색 플라스틱 상자처럼 생겼지만 그 속엔 막강한 능력이 숨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