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산업기업으로 훌륭히 변신하고 있는 GE가 혁신기술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통로 중 하나로 "마인드 앤드 머신"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명칭에서 "기계"보다 "사람"이 앞서서 등장하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GE는 사람들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일에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이해하고자 한다. 데이비드 빙햄의 목소리를 통해 좀 더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소비자나 기업 어플리케이션과는 달리, 산업 분야의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중앙집중방식의 데이터 저장 및 처리 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할 경우가 자주 있는데, 원격지로 데이터를 전송할 때 병목현상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대응하려면 엣지(Edge)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아키텍처가 요구 되는데, 이 모습이 21세기 산업인터넷 구현을 위해 필요한 아키텍처이다.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장비/자산의 사내외 네트워크 연결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귀사의 자산은 사이버 위협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습니까? GE의 OT (Operational Technology) 보안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드립니다.
조명 설비에 센서를 내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조명은 어디에서나 폭넓게 사용되기 때문이다. 미국에는 3억 대 정도의 스마트폰이 있다. 그런데, 조명 설비의 숫자는 이미 70억을 넘어선다. 조명 설비는 이미 고정된 위치에서 전력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센서를 추가하기 쉽다.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하는 장소 어디에나 이미 조명이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가 필요한 지금, GE리포트 코리아는 GE가 작년 출범시킨 스타트업 기업 ‘커런트(Current)’의 에릭 겝하르트(Eric Gebhardt) 최고 플랫폼 및 운영 책임자(Chief Platforms and Operations Officer, CP&OO)에게 에너지산업의 미래와 프레딕스(Predix) 플랫폼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해보았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의 폭증하는 방문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질 GOL항공과 항공 관련 기관들은 GE항공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시작했다. 그 결과 GE의 RNP(Required Navigation Performance) 시스템을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를 포함해 브라질 남동부 10개 공항에 도입하자는 결정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