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GE의 산업인터넷 행사 마인드+머신2016이 5번째로 개최되었다. 이제 세계는 예전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빛의 속도로 정보 교환이 가능해져 인터넷에 연결된 기계들이 복잡한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GE는 이러한 혁신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2016년 10월에 열렸던 가트너 연례 심포지엄 IT 엑스포(Gartner Symposium IT Xpo)에서 2017년 10대 기술 트렌드(링크)의 하나로 선정된 것이 바로 디지털 트윈이었다. 디지털 트윈은 GE디지털이 프레딕스(Predix)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GE디지털은 서비스맥스(ServiceMax) 인수를 발표했다. 수많은 산업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서비스맥스의 강점과 GE의 산업인터넷 기술의 결합을 알린 것이다. 이번 인수로 제트엔진이나 발전소, 의료용 스캐너처럼 우리 일상을 지탱하는 기술의 유지와 보수를 담당하는 현장 기술자들의 작업은 앞으로 더 편해질 것이다.
전세계의 기업들은 “디지털 역량을 사업과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고민하고 있다. 제조업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할 때 생산성을 어떻게 극대화시킬지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이다. GE리포트에서는 제조업의 기본 운영방식을 변화시키는 4가지의 생산성 요소들을 고찰한다.
지난 11월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마인드+머신(Minds+Machines) 2016 컨퍼런스에서 GE는 프레딕스의 차세대 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프레딕스는 엣지(Edge)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인데, 프레딕스 엣지 시스템(Predix Edge System)이라고 부른다.
LA항만국은 다양한 종류의 화물 운송 데이터를 사전에 시각화하는 GE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항만정보포털(Port Information Portal)이라는 명칭의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해운회사, 터미널 운영자, 트럭, 화물열차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시스템 전체에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정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GE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산업인터넷 플랫폼 프레딕스(Predix)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6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Minds + Machines Europe 2016 컨퍼런스에서 제프 이멜트 회장의 기조 연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GE의 디지털화에 행보에 대한 핵심적 내용을 잘 담고 있는 이 기조 연설을 지면으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