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글로벌리서치센터는 GE의 초석과 같은 존재로, 토마스 에디슨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GE가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과 이의 상업적 응용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전세계 여러 곳에 위치한 GE글로벌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은 바이오과학, 유체역학, 이미징 등 여러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과 발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GE글로벌리서치는 더 효율적인 배터리를 만들고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앰페놀 어드밴스드 센서, 포드 자동차, 그리고 미시간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새로운 셀은 기존보다 더 경량화되고, 신뢰성과 수명은 증가했다. 기계 및 설비 운영을 디지털로 구현하는 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자동차 배터리에 적용했다. “디지털 트윈”으로 새로운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장 가시화될 것이다.
지난 2월 11일 미국 발명가의 날(National Inventors’ Day) 즉 에디슨의 생일을 맞아, GE는 불가능하다고 전해지는 이 세상의 통념을 깨뜨리는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 중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동영상 “말하는 베를린 장벽”에서, GE의 연구팀은 벽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GE글로벌리서치 기계공학자 사라 언더우드(Sara Underwood)에게서 말하는 벽을 만들었던 경험을 들어보았다.
번개를 저장해 자동차 시동을 걸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제프리 설리번(Jeffrey Sullivan)은 GE글로벌리서치 유전체 연구실의 책임자이다. 작년 가을 인공 번개를 만들어 병에 담고 이 에너지로 자동차의 시동을 거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GE리포트는 이 실험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어서 그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눈 뭉치를 불구덩이로 넣었다가 꺼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GE글로벌리서치의 스티브 브레시(Steve Buresh)는 재료공학자로, 지난 10년 간 ‘원자로’부터 ‘의료용 영상 기기’까지 GE의 다양한 분야에서서 경험을 쌓아온 엔지니어다. 그는 최근 눈 뭉치를 불구덩이에 넣는 GE의 ‘Unimpossible Missions’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그에게 이번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았다.
최근 GE는 세 편의 비디오를 공개했다. 불가능한 과제에 도전하는 ‘Unimpossible Missions’ 시리즈이다. 불가능한 상황을 묘사할 때 관용적으로 쓰이는 영어권 표현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GE의 첨단 기술로 그 불가능을 가능하게(Unimpossible) 만드는 데 도전한다. 지옥불에서 살아남는 눈뭉치, 두꺼운 장벽에 대고 말하기, 병에 담긴 번갯불처럼 제목만으로도 얼마나 어려운 도전이었을지 상상된다.
실리콘과 탄소는 서로 잘 어울리지 않는 짝이다. 이 두 물질은 지구에서 가장 풍부하 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서로 결합하는 일이 결코 없다. 실험실에서 이 둘을 화학적으로 결합하려면 엄청난 열과 압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들이 일단 결합하여 탄화규소(Silicon Carbide, SiC)라는 물질로 바뀌면, 이 물질은 대단한 물건이 된다.
제조업의 리더와 혁신가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다. 제품에 녹아든 통찰과 제품을 만드는 공장이 앞으로는 과거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런 통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가능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 디지털 제조는 제조업에서 수천억 달러를 절감할 뿐만이 아니라 제조업 공급망 전체를 관통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제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멈출 수 없는 흐름으로 이미 자리 잡았다. 한국 정부가 제조업 혁신 3.0을 통해 지향하는 스마트 공장은 GE의 ‘생각하는 공장(Brilliant Factory)’에서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산업인터넷과 분석기술 그리고 디지털 스레드(Thread)로 운영되는 첨단제조기술을 기반으로 GE는 비용 절감 효과와 효율성 증대로 달성하였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여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선진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