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는 지난 7월, 201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산업 분야 경상이익과 GE캐피탈의 비즈니스 버티컬 분야 이익이 1주당 0.51달러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 분기 대비 65% 상승했다. GE 회장 및 CEO인 제프 이멜트는 올해 GE의 경영 프레임워크를 재차 확인했다.
에어버스의 최신 광동체 항공기(이중통로기)인 A350 XWB의 날개, 차세대 보잉 737 MAX의 제트엔진, 최신 걸프스트림 제트의 조종석, 최신 F-18 슈퍼호넷 등 판보로 에어쇼를 빛낸 GE의 기술을 포착하기 위해 GE리포트는 파일럿이자 사진작가인 애덤 세네토리(Adam Senatori)를 에어쇼 현장으로 파견했다.
조명 설비에 센서를 내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조명은 어디에서나 폭넓게 사용되기 때문이다. 미국에는 3억 대 정도의 스마트폰이 있다. 그런데, 조명 설비의 숫자는 이미 70억을 넘어선다. 조명 설비는 이미 고정된 위치에서 전력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센서를 추가하기 쉽다.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하는 장소 어디에나 이미 조명이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가 필요한 지금, GE리포트 코리아는 GE가 작년 출범시킨 스타트업 기업 ‘커런트(Current)’의 에릭 겝하르트(Eric Gebhardt) 최고 플랫폼 및 운영 책임자(Chief Platforms and Operations Officer, CP&OO)에게 에너지산업의 미래와 프레딕스(Predix) 플랫폼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