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난쟁이가 된 기분을 느끼거나, 건축가와 엔지니어의 경이로운 기술과 정신에 감탄하게 되는 장소가 있다. 예를 들어 유럽의 대성당, 미항공우주국(NASA)의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 기지의 로켓 발사대, 파나마 운하 등이다. 그렇다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있는 GE의 가스터빈 제조 시설도 이 목록에 포함될 수 있을까?
GE글로벌리서치센터는 GE의 초석과 같은 존재로, 토마스 에디슨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GE가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과 이의 상업적 응용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전세계 여러 곳에 위치한 GE글로벌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은 바이오과학, 유체역학, 이미징 등 여러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과 발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가 저성장의 덫을 벗어나 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목표가 아닐 수 없다. 지난 2016년 4월 15일 성황리에 개최된 ‘GE이노베이션 포럼 2016’은 GE가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는 혁신 방향과 사례를 통해 한국 경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진지하게 탐색하는 자리였다.
GE는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주식회사 한국’의 혁신 돌파 아이디어를 논의 모색할 ‘GE Innovation Forum 2016’을 개최합니다. '2016 GE 글로벌혁신지표'에 나타난 한국 기업의 혁신 현황과 '산업인터넷을 활용한 제조 혁신' 등 한국 기업이 당면한 혁신 과업 해결을 위해 GE의 글로벌 리더와 국내 파트너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읍니다.
GE글로벌리서치는 더 효율적인 배터리를 만들고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앰페놀 어드밴스드 센서, 포드 자동차, 그리고 미시간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새로운 셀은 기존보다 더 경량화되고, 신뢰성과 수명은 증가했다. 기계 및 설비 운영을 디지털로 구현하는 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자동차 배터리에 적용했다. “디지털 트윈”으로 새로운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장 가시화될 것이다.
로봇의 지능은 향상되고 있으며, 로봇끼리의 연결되고, 로봇과 인간과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향후 3~4년 안에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를 쓰고, 5년에서 8년 안에는 로봇으로 완전히 파괴적으로 대체되는 산업이 나올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인정하고 앞을 내다보며 로봇 활용에 신속하게 대응한 사람이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은 틀림없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GE가 창립 124년이 지났음에도 스타트업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디지털 산업 기업으로 변신한 GE의 혁신 이야기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 기사에서 제프 이멜트 GE 회장이 취임 10년 후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한 산업인터넷(초대규모의 사물인터넷)이 10년이 지난 현재 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GE항공의 F414 EE는 낮은 개발 리스크를 제공하며, 현재 미 해군과 협력하여 엔진을 개선 중이며 덕분에 성능과 내구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18% 향상된 출력, 낮아진 유지 비용 등을 비롯한 여러 기능들을 KF-X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F414의 개량형이 개발되면 향상된 성능과 비용 절감으로 국방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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